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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조영규 장례식서 거사 결정 이신적-조말생-박포-이방간등 뭉쳤다 "정도전-남은-심효생 등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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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조영규 장례식서 거사 결정 이신적-조말생-박포-이방간등 뭉쳤다 "정도전-남은-심효생 등 제거하라"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3.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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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이겠다고 선언했다. 이방원은 자신의 심복이었던 조영규의 장례식을 거사일로 잡았다. 이제 이방원과 정도전의 마지막 대결이 다가오게 됐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을 죽이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무휼(윤균상 분)을 불러 "정도전을 죽여야겠다"며 "거사를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그러자 무휼은 "우리는 사병도 없고 무슨 수로 거사를 하느냐"며 의문을 품었다. 이방원은 "조영규가 죽으면서 장례식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때를 기회로 잡자"고 선언했다.

이처럼 이방원은 조영규의 장례식을 계기로 사십구재 안에 7번의 천도재가 있고 이때 세력을 규합해 거사를 치르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이방원에게는 이신적, 민씨 형재, 하륜, 조말생, 이방간 등이 뭉쳤다.

이방원의 이번 결심으로 스승 정도전과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됐다. 이방원은 정도전, 남은, 심효생을 가장 처음으로 쳐야할 인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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