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23 (월)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세기은행 강도사건 협상관으로 나서 "자자 선수교체입니다"
상태바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세기은행 강도사건 협상관으로 나서 "자자 선수교체입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09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신하균이 세기은행 강도사건에 정식 협상관으로 나섰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주성찬(신하균 분)은 세기은행에서 은행강도의 총이 가짜가 아닌 진짜로 밝혀지고 특공대원 한 명과 인질 한 명이 총상을 입게 되자 K그룹 서건일 회장(전국환 분)에게 전화해 직접 서울지방경찰청 양청장(김종수 분)과 담판을 지어 직접 협상관으로 나서기로 한다.

신하균은 김종수를 설득해 직접 협상관으로 나서기로 하고 인질과 특공대원의 부상으로 격렬하게 말싸움을 하는 특공대 한지훈 팀장(조재윤 분)과 위기협상팀 협상관 여명하(조윤희 분) 사이에 끼어든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신하균은 "자자 선수교체입니다"라며 협상테이블에 난입하고, 조재윤은 "언론통제도 안 되고 이제는 민간인까지 나대네"라며 신하균에게 나가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김종수는 "이 친구 하라는 대로 해"라며 신하균에게 전권을 위임한다.

신하균은 "협상테이블에서 상대가 바뀌면 혼란이 온다"며 조윤희에게 옆에서 자신이 조언을 할테니 직접 협상하라고 하고, 조윤희는 인질범과 전화통화로 협상을 시작한다. 신하균은 조윤희에게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시작하고, 조윤희는 신하균의 조언대로 범인을 차근차근 설득하기 시작한다. 조윤희는 "물 한 모금도 그냥 주어선 안 된다. 모든 것은 기브 앤 테이크"라는 신하균의 말에 따라 차량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특공대의 총에 맞아 총상을 입은 인질을 병원으로 후송하게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