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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김명수, 아들 지은성 '학생 운동' 반대… "내 사업 도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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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김명수, 아들 지은성 '학생 운동' 반대… "내 사업 도와야 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0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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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마음의 꽃비'의 김명수가 아들 지은성의 학생 운동을 반대하기 시작했다. 지은성의 학생 운동은 김명수의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져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의 박선호(지은성 분)가 아버지 박민규(김명수 분)에게 학생 운동과 관련된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김명수는 지은성에게 "서장을 만났다"고 말하며 친구들과 무슨 일을 하고 다니냐는 물음을 던졌다. 지은성은 놀란 표정을 재빠르게 감추고 "독서 토론 모임을 하고 있다"라며 "대학생들이 읽어야 하는 책을 읽는 모임이다. 신경 쓸 것 없다"고 말해 그를 안심시키려 했다.

▲ KBS 2TV '내 마음의 꽃비' [사진= KBS 2TV '내 마음의 꽃비' 방송 화면 캡처]

지은성의 말에 김명수는 안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에게 방으로 올라가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후 김명수는 "넌 검사가 될 몸이야. 검사가 돼서 내 사업을 도와야 해. 그러니 치기 어린 짓 하지 라고 네 앞길에 도움이 되는 공부만 해"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지은성은 학생 운동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어 그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지은성이 학생 운동과 관련되는 순간 김명수의 사업에도 위기가 닥칠 것으로 보여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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