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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후속 '컬투의 MLB 핫 토크'...메이저리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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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후속 '컬투의 MLB 핫 토크'...메이저리거 만난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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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위대한 유산' 후속으로 4주간 'MLB 핫토크'가 방송된다.

MBC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10분에는 '컬투의 MLB 핫토크'가 첫 방송된다. 이는 컬투(정찬우, 김태균)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3일부터 시작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 달간 편성됐다. 'MLB 핫토크' 기존 출연자인 MLB 전문가 김형준, 민훈기, 대니얼 김도 함께 한다. MLB 마니아뿐 아니라 입문 단계 팬들을 위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 '컬투의 MLB 핫토크' [사진=MBC 제공]

또한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현지에 특별 게스트들을 파견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현재 상태와 각오 등을 들어보고 생생한 모습도 보여준다.

특히 이번 2016년 봄 시즌엔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은 때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 선수 류현진, 강정호, 김현수, 박병호, 오승환, 이대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컬투 정찬우는 "MLB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 입문자의 시선으로 임하려 한다. 궁금한 점을 함께 풀어가는 느낌으로 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되던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는 다른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적응해가는 프로그램으로 MC그리(김동현), 최환희, 홍화리, 홍화철, 현준희, 현준욱 등이 출연했다. 지난 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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