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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주목해야할 드라마 명품배우 오정세X열정의 이준 '브로맨스' 원작의 인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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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주목해야할 드라마 명품배우 오정세X열정의 이준 '브로맨스' 원작의 인기 넘는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3.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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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O 박영웅 기자] OCN의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서 이준-오정세가 호흡을 맞춘다. 뱀파이어 탐정은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으로 셜록-왓슨의 브로맨스 연기가 상징과도 같은 작품이다.

27일 첫 방송을 앞둔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내용이 중심이다.

특히 극 중 이준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뱀파이어 탐정으로 변한 '윤산'역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증명할 계획이다. 명품배우 오정세는 의리의 탐정 용구 형으로 열연을 펼친다.

▲ [사진=OCN 제공]

오정세는 임무 수행 중 사고로 큰 상처를 갖게 된 이준을 일상생활로 복귀시키려고 자신의 탐정 사무소에서 같이 일하자고 제안하고, 함께 범죄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두 사람은 브로맨스 연기를 하게 됐다. 오정세는 이준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반대로 이준은 모든 자신의 비밀을 오정세에게 말하고 그의 탐정 일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두 사람의 우정은 극의 모든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CJ E&M 이승훈 PD는 "극 중 이준, 오정세는 서로에게 일적이나 감정적으로 모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최고의 짝꿍으로 범죄 수사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2011년 첫 방송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뱀파이어 검사(시즌 1, 2)'를 기획한 CJ E&M 이승훈 PD가 2년여간의 기획 기간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이준, 오정세를 비롯해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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