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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6회 송중기, 한국에서 우르크 지진 소식 들어…"상황 아는 사람 빨리 연결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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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6회 송중기, 한국에서 우르크 지진 소식 들어…"상황 아는 사람 빨리 연결해"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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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태양의 후예'가 배경으로 하고 있는 우르크에 강력한 지진이 온다. 이 지진은 우르크에 있는 우리 군과 의료 봉사를 나온 해성병원 의사들을 모두 덮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태양의 후예' 6회에서는 우르크에서 나온 유시진(송중기 분)이 방송을 통해 우르크에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우르크에서는 의사들이 흔들리는 지반과 쏟아지는 의료도구, 용품들과 사투를 벌이고 우리 군이 머무르는 숙소에서도 "발전소가 다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해성병원 소속 의료팀은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 처했다.

▲ '태양의 후예' 6회 예고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송중기는 방송을 듣고 바로 우르크로 연락을 해 "알파팀 유시진 대위다. 모우르 지역 상황 아는 사람 연결해라. 끊지말고 지금 바로"라며 우르크에 남아있을 강모연(송혜교 분)과 우리 군, 해성병원 사람들의 안위를 살핀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군번줄을 나눠갖는다. 송중기의 후배인 윤명주(김지원 분)는 송혜교에게 "시진 선배 좋아하냐"며 송혜교의 마음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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