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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실종자 3명 구한다…"사망선고는 의사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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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실종자 3명 구한다…"사망선고는 의사가 합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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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태양의 후예' 진구와 온유가 군인, 의사로서 다시 발전소 안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더럽히지 않고 본분을 다 할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이 생존자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진구는 "실종자는 생존자다. 우리는 생존자를 포기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수하들에게 지시를 했고, 의료팀에는 구조 요청을 했다. 이에 조재윤은 "이 쯤되면 실종자가 사망했다고 봐야한다"며 항의했다.

▲ '태양의 후예' 진구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진구는 "사망선고는 의사가 합니다. 그러니 실종자 수색을 시작하겠습니다"라며 조재윤의 말을 무시하고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무너진 건물 내부에는 이이경이 생존해 있었다. 그는 동료의 말을 듣고 안전모를 쓰고 기다리고 있었으며, "왜 안전모 썼는데 안 구하러 오냐"고 말해 그가 생존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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