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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남재현, 후포리 어르신 위해 변비해결 '붕붕주스'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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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남재현, 후포리 어르신 위해 변비해결 '붕붕주스' 만들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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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의사 남재현이 후포리 어르신들을 위해 '붕붕주스(변비 특효 주스)'를 만들었다. 이는 채소와 닭가슴살을 삶고 갈아 만든 주스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씨가 후포리 어르신들 '후타삼(후포리 타짜 3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남재현은 변비로 고생 중이라는 후포리 어르신들을 위해 섬유소가 많이 들어간 '변비 특효 주스'를 만들었다. 남재현은 주스에 '붕붕주스'란 이름을 붙였다. 

▲ 남재현 변비 특효주스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붕붕주스'는 닭가슴살과 채소를 각각 삶은 후, 다같이 믹서에 갈아 마시는 주스였다. 남재현은 채소를 삶아먹는 이유에 대해 "채소의 부피가 크다보니 많이 못 먹게 되는데, 삶아먹게 되면 많은 양을 한번에 섭취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어르신도 변비 해결을 위해 주스를 들이켰으나, 맛엔 혹평했다. 후포리 어르신들은 주스의 맛에 대해 "느끼한 걸 잘 먹는 편인데도 못 먹겠더라"고 아쉬워했다.

남재현은 어르신들에게 "배가 아프지 않냐"며 주스의 효능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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