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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이봉주, 달리는 트럭 따라잡았다 '역시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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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이봉주, 달리는 트럭 따라잡았다 '역시 금메달리스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7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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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이봉주가 달리기 실력으로 트럭을 따라잡아 달걀을 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와 처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봉주는 아침에 일어나 '속초 만물트럭'에서 찬거리를 샀다. 그중 달걀을 사는 것을 잊어버렸지만, 이미 트럭은 출발한 상황이었다.

이봉주는 트럭을 쫓아가 결국 달걀을 샀다. 스태프들이 급히 뒤쫓았으나 체력 방전으로 따라잡지 못했고, 카메라엔 이봉주의 뒤에서 촬영한 부분만이 담겼다.

▲ 이봉주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이봉주는 "내가 원래 단거리에 약하다"며 "운동화만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이봉주는 크록스 신발을 신고 달렸던 것으로, 패널들은 "말도 안 된다. 발뒤꿈치도 없는 신발인데"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이 트럭은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밝혀져 이봉주는 "진작 말씀 좀 해 주시지"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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