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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박세영, 트라이애슬론 일곱 선수 이야기 듣고는…"대단한 것 같다. 과거 배우의 꿈 구체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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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박세영, 트라이애슬론 일곱 선수 이야기 듣고는…"대단한 것 같다. 과거 배우의 꿈 구체적이지 않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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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식사하셨어요' 박세영이 선수들의 속깊은 모습이 놀라워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세영이 트라이애슬론 일곱 선수에게 존경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영은 일곱 선수의 꿈을 듣고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냥 배우가 돼야지, 좋은 부모님이 돼야지라는 생각은 하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은퇴까지 내다보고 있는 지 몰랐다"고 말했다.

▲ '식사하셨어요' 박세영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임지호와 김수로는 "자기 자신을 이기고 극복해내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일곱 선수에게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수로와 임지호, 박세영은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편차희 선수의 사연을 받고 설악중, 고등학교에서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연습중인 청소년 선수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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