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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유치장 갇힌 소유진, 안재욱 진심어린 설득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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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유치장 갇힌 소유진, 안재욱 진심어린 설득에 눈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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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이 소유진과, 그의 할머니 성병숙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며 이들을 감동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윤인철(권오중 분)의 부탁을 들어주라며 안미정(소유진 분)을 설득했다. 

권오중은 소유진을 유치장에서 꺼내주는 조건으로 자신과 아이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아빠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며 그의 청을 거절하려 했다. 또한 소유진은 "팀장님도 아빠라서 그렇게 말하는 거냐"며 그의 말을 듣지 않으려 했다. 

▲ 안미정(소유진 분)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안재욱은 "아이들도 아빠가 보고 싶을 거다"며 계속 권오중을 미워해도 괜찮으니 아이들과 만나게 해 달라며 소유진을 설득했다. 소유진은 안재욱의 진심어린 설득에 감화돼 눈물을 흘렸다. 

또한 안재욱은 안미정의 할머니 장순애(성병숙 분)를 만나 소유진을 유치장에서 꺼내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자신이 소유진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고, 성병숙은 그의 마음씀씀이에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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