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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이재윤, 최강희 '애절한 부탁'에도 냉정한 태도… "누군가의 아빠가 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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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이재윤, 최강희 '애절한 부탁'에도 냉정한 태도… "누군가의 아빠가 될 생각 없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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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에서는 최강희가 이재윤을 찾아갔다. 최강희는 이재윤에게 법정에 출석해 김창완의 악행을 고발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재윤은 최강희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그의 부탁을 거절해 긴장감이 더해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홍명호(이재윤 분)의 과거 이야기를 떠올리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과거 이재윤이 살았던 집을 떠올렸다. 최강희는 이재윤과의 연애 시절 그가 이야기 했던 가족 이야기를 기억해냈고, "맞아, 그 집"이라고 말하며 달려나갔다. 최강희는 과거 이재윤이 살았다던 집을 찾아가 "혹시 낯선 남자가 안 찾아왔냐"며 물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서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 MBC '화려한 유혹'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때마침 그 집을 찾은 문선호(이재윤 분)와 마주치게 된 최강희는 도망치려는 그를 붙잡았다. 최강희는 "미래가 코마상태에 있었다는 거 알아요?"라며 "미래 한 번도 안 보고 싶었어요? 미래 가졌을 때 당신 기뻐 했던 거 진짜잖아요"라고 말하며 그를 흔들기 시작했다.

최강희는 이재윤에게 진실을 원하다며 법정에 서서 권수명(김창완 분)의 악행에 대해 고발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재윤은 "어차피 난 누군가의 아빠가 될 생각 없다"라며 "권수명이랑 맞서지마. 미래 지키고 싶으면"이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뒤돌아섰다.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이재윤을 비롯한 김창완의 주변 사람들을 흔들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특히 이재윤이 최강희의 말에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가 마음을 돌려 법정에 서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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