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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창완, 드디어 검찰 소환… '묵비권 행사'에 '모르쇠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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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창완, 드디어 검찰 소환… '묵비권 행사'에 '모르쇠 일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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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에서 김창완이 주상욱을 찾아가 '평화 협정'을 제안했다. 그러나 곧 김창완은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며 '모르쇠'로 일관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 권수명(김창완 분)이 급한 마음에 진형우(주상욱 분)를 찾아가 '평화 협정'을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이 사는 집에 찾아간 김창완은 "돈도 많으면서 왜 이런 곳에서 사냐"고 말하며 그가 돈을 빼 갔음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창완은 이어 "우리 타협하자. 그거 절반씩 나누자. 그리고 피차 그만 괴롭히자"라고 제안을 시작했다.

▲ MBC '화려한 유혹'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 화면 캡처]

김창완은 "서로 전쟁 치르면 피만 흘리잖아. 신은수 재판에서 무죄 판결 받게 할 테니까 평화 협정 맺자"라고 그를 계속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주상욱은 "미안하지만 그 돈은 국가에서 환수할 것"이라고 말하며 김창완과 끝까지 싸울 것을 예고했다.

김창완은 주상욱을 떠나며 "운강도 못한 일을 지놈이 감히"라고 혼잣말을 늘어 놓았고, 그는 회사에 도착해 검찰을 만나게 됐다.

'화려한 유혹'의 김창완이 드디어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며 앞으로 그가 어떤 식으로 위기를 빠져 나오게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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