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4:14 (월)
'컬쳐홀릭', 체험형 오브제극 '거북아 거북이'로 어린이들 위한 문화체험공연 선보인다… '오는 4월 공연'
상태바
'컬쳐홀릭', 체험형 오브제극 '거북아 거북이'로 어린이들 위한 문화체험공연 선보인다… '오는 4월 공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3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공연문화콘텐츠 전문 제작사 컬쳐홀릭이 선보이는 ‘컬쳐홀릭 월드 키즈 스테이지’의 두 번째 공연 ‘거북아 거북이’가 오는 4월1일부터 17일까지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공연이해능력을 한층 높이고 적극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북아 거북이’는 아기거북이의 탄생부터 큰 바다까지의 모험을 그린 체험형 오브제극이다. 아기거북이가 태어나 마침내 엄마 거북이가 있는 큰 바다로 떠나는 모습을 통해 학교라는 세상에 나가기까지의 성장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 '거북아 거북이' [사진 = '컬쳐홀릭' 제공]

배우들은 작은 탄생이 큰 바다를 만나기까지의 세상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무대에서 쉼 없이 움직이며 만들어낸다. 5명의 배우들은 각각 거북이, 갈매기, 너구리, 게 외에도 바다세계의 많은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특히 ‘거북아 거북이’가 지난 3월 성황리에 공연됐던 ‘물고기 kini의 달나라여행’에서 함께했던 배우와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물고기 kini의 달나라여행’의 연출가 박찬은 새로 합류한 예술감독 김용택과 함께 작품의 주제는 선명하게 전달하면서 언어를 최소화하여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하였다.

중국 상해의 아동극제작사 上海小顽文化工作室(shanghai xiaowan wenhua gongzuo)와 공동제작한 ‘물고기 kini의 달나라여행’과 ‘거북아 거북이’는 각각 4월 30일과 5월14일부터 한국 외에도 상하이 폴리씨어터 (Shanghai Poly Theater)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 '컬쳐홀릭' 제공]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