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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정현 공천 탈락 후 선거 "기억이 안난다" 당시 괴로웠던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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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정현 공천 탈락 후 선거 "기억이 안난다" 당시 괴로웠던 심경 토로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3.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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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썰전에서 전직 국회의원 유정현이 출연해 국회의원 선거 당시 드는 비용을 알려줬다. 특히 유정현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때는 기억이 나지만 무소속으로 나간 시절은 기억이 안 난다는 특이한 반응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유정현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유정현이 출연해 선거 당시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정현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드는 비용은 정해진 한도에서 사용해야 하므로 애로사항이 만다는 이야기를 했다. 특히 그는 로고송부터 유세활동까지 드는 비용과 힘이 만만치 않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하지만 그는 "사실 당적이 있을 때는 다 기억이 나는데 무소속 출마 당시는 기억이 제대로 나질 않는다"며 "당시 너무 충격을 받아서 정신없고 힘들었던 기억만 난다"고 고백했다.

앞서 유정현은 여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지만, 재선에서 공천탈락을 당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무소속으로 국회 의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이번 썰전은 4월 총선을 겨냥해 공천과 선거 비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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