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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최고의 연인' 김서라, 김유미-변정수 악행에 '동참'… 강민경-강태오의 과거 '거짓말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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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최고의 연인' 김서라, 김유미-변정수 악행에 '동참'… 강민경-강태오의 과거 '거짓말로 꾸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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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악의를 담은 ‘거짓말’은 언젠가 큰 화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최고의 연인’의 김서라가 김유미와 변정수의 악행에 동참하며 강민경을 위기에 빠지게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강세란(김유미 분)과 고흥자(변정수 분) 그리고 피말숙(김서라 분)이 합심해 구애선(김영란 분) 앞에서 한아름(강민경 분)을 모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된 구애선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한아름을 만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유미와 변정수는 강민경이 최영광(강태오 분)과 깊은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또한 김서라 역시 자신의 아들보다 더 잘 살 것 같은 강민경을 질투하며 두 사람의 악행에 가담했다.

▲ 24일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피말숙(김서라 분)이 악행의 트라이앵글에 합류해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김서라는 김영란에게 강민경이 무섭게 굴어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허락했다, 두 사람이 이미 함께 밤을 보낸 것 같았다고 말하는 등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 김영란은 강민경을 향한 혐오감을 들어내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라가 김유미와 변정수의 악행에 동참하며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눈길이 쏠렸다. 특히 김서라는 강태오와 강민경의 관계에 대해 거짓말까지 해 앞으로 아들 강태오가 이를 알게 되면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고의 연인’은 세 사람의 악행으로 인해 새로운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민경이 김영란의 마음을 사로잡고 곽희성과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또 그 결혼으로 완벽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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