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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이이경, 차기작은 윤시윤 복귀작 '마녀보감'…'김새론 조력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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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이이경, 차기작은 윤시윤 복귀작 '마녀보감'…'김새론 조력자 역'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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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윤시윤의 전역 후 복귀작인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이이경이 합류했다. 조선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와 젊은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 드라마는 또 한번 젊은피 이이경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이경이 '욱씨 남정기' 후속작인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극 중 이이경의 역할은 '요광'으로, 소격서 일곱 도사 중 막내.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 뛰어난 무술 실력과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지닌 매력남이다.

▲ 배우 이이경 [사진=스포츠Q DB]

여기에 막내지만 애교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츤데레’ 매력까지 탑재한 캐릭터이다. 그는 백발마녀가 된 공주 서리(김새론 분)의 곁을 지키는 오빠이자 조력자로서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을 예고했다.

이이경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강민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에서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 대중에게 어필했다.

'태양의 후예'를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이이경이 ‘마녀보감’ 속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요광’을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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