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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송지인 요구한 '소송 진행'… "대신 나에게도 조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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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송지인 요구한 '소송 진행'… "대신 나에게도 조건이 있어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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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기억'에서는 이성민이 송지인이 요구한 소송을 진행하기로 약속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윤선희(송지인 분)가 요구한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인은 이성민을 찾아왔다. 송지인은 이성민이 소송을 담당 해 주지 않으면 대표를 찾아가겠다는 태도를 보여 정진(준호 분)을 당황시켰다. 결국 준호는 "그 소송 내가 해 보겠다"고 나서며 "친모에게 유리한 소송이라 이긴다는 말 못한다. 회사에도 비밀로 진행해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 tvN '기억' [사진= tvN '기억'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회사로 복귀한 이성민은 "곤란하다"며 "어차피 비밀이란 지켜지지도 않는다"라고 말하며 입을 열었다. 이성민은 "친모의 목적은 돈이다. 아이를 빌미로 친부에게 돈을 요구했다. 성공한 재력가다. 유력 가문의 여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친부를 만났다고 털어 놓았다.

이성민은 "협박이 아니라 부탁이면 긍정적으로 생각 해 보겠다"고 말하며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이성민은 "대신 나에게도 조건이 있다"는 말을 꺼내며 송지인이 한국대학 병원에서 돈을 받았다고 각서를 쓰라는 말을 꺼내 준호를 당황시켰다.

'기억'의 이성민이 자신에게도 족쇄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빌미로 김선호(강신일 분) 박사의 죽음에 대해 무마하려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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