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101'에서는 연습생들을 위한 '마인드 힐링 클래스'가 펼쳐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마지막 데뷔 평가를 받게 될 데뷔조 연습생의 인원 22명을 밝히기 전 연습생들을 위한 '마인드 힐링 클래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정은 자신의 마음을 묻는 질문에 "그 전에는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는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고, 이들 앞에 선 선생님은 "마음을 비운거냐, 체념인거냐"고 물었다. 최유정은 그의 질문에 "체념인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다른 연습생들도 자신들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세정은 "막상 울고나니까 내 감정에 솔직해진 것 같다"고 밝히며 눈길을 었다.
허찬미는 "저는 원래 밝은 성격이다. 그런데 힘들고, 인성 이야기가 거론되고 그러니까 힘들고 그런 걸 스스로 몰라서 제 마음이 더 썩는 것 같아서 이 자리에 왔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던 선생님은 연습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말을 늘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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