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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3.8% 기록 '전소미 1위, 김세정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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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3.8% 기록 '전소미 1위, 김세정 2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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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프로듀스 101'이 최종 데뷔 자리를 두고 겨룰 22명의 연습생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10회는 평균 3.8%(유료 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케이블과 종편채널을 기준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의 남녀 타깃 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전연령층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로그램 명과 연습생들의 이름이 랭크 되며 화제를 모았다.

▲ '프로듀스 101' 10회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4%였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공개하는 3차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3차 투표부터 적용된 1인 1투표 방식, ‘콘셉트 평가’에서 1등 팀이 획득한 베네핏 15만 표가 변수로 작용해 연습생들의 순위가 크게 뒤바뀌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투표 결과 JYP의 전소미가 1위, 젤리피쉬 김세정이 2위에 오르는 등 최유정, 김소혜, 김청하,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임나영, 유연정, 김도연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 잔류가 확정된 22명의 연습생들은 다음 주 생방송으로 펼쳐질 마지막 데뷔 평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돌입하며, 4월1일 Mnet 프로듀스 101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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