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08 17:16 (토)
'가화만사성' 김영철, 윤진이 아이 보며 '눈물'… '윤진이 입지 달라지나'
상태바
'가화만사성' 김영철, 윤진이 아이 보며 '눈물'… '윤진이 입지 달라지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6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가화만사성’의 김영철이 죽은 동생 상구의 모습과 비슷한 윤진이의 아이에 애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영철의 심경 변화로 인해 그동안 집에서 환영받지 못한 윤진이의 입지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26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주세리(윤진이 분)가 열이 오른 우리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윤진이, 김영철 [사진 =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이가 한밤중에 열이 오른 아이 우리를 데리고 배숙녀(원미경 분)에게로 향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봉삼봉(김영철 분)은 직접 차를 운전해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윤진이는 접수를 위해 잠시 아이를 김영철에게 맡겼고, 김영철은 우리를 품에 안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후 윤진이는 의사로부터 아이가 크게 이상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수납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김영철은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를 바라보며 죽은 동생 상구를 떠올렸다.

김영철은 상구와 비슷하게 생긴 우리가 자신의 손을 꼭 잡는 것을 보곤 “너구나. 진짜 상구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