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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이현욱, 박광현과 다정한 조안 모습에 '뻔뻔한 분노'… "그러고도 애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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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이현욱, 박광현과 다정한 조안 모습에 '뻔뻔한 분노'… "그러고도 애 엄마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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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이현욱이 조안과 가깝게 지내는 박광현을 경계했다. 과거 바람을 피우고 조안과 이혼을 한 이현욱은 조안에게 주제 넘는 발언을 하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샀다. 향후 이현욱과 박광현은 조안을 사이에 두고 살벌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박병기(이현욱 분)와 정우혁(박광현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조안, 박광현, 이현욱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한아정(조안 분)의 집 2층으로 이사를 온 박광현이 조안을 불러 김치치즈전을 대접했다. 박광현은 시식을 거듭 사양하는 조안에게 직접 김치치즈전을 먹여주며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때 박새롬(이고은 분)과 나들이를 다녀온 이현욱이 조안의 집으로 돌아왔고, 이고은은 이현욱에게 “엄마 2층 아저씨랑 노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고은의 말을 듣고 2층으로 올라간 이현욱은 조안과 다정하게 앉아있는 박광현을 보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현욱은 조안에게 “당신 여기서 뭐하는 거야? 여기서 남자랑 놀고 있어? 당신 제정신이야? 그러고도 애 엄마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박광현이 “말이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말렸지만, 이현욱은 “당신 뭐야? 우리 새롬엄마랑 무슨 관계야?”라고 대꾸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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