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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AOA 설현, 방송 최초로 '라스'에서 개인기 세 개 공개…주전자 물 끓는 소리에 컬투, 크리스티나 성대 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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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AOA 설현, 방송 최초로 '라스'에서 개인기 세 개 공개…주전자 물 끓는 소리에 컬투, 크리스티나 성대 모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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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AOA 설현이 데뷔 5년 만에 최초로 방송에서 개인기를 무려 세 개나 소개해 아저씨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설현은 그동안 방송에서 개인기를 선보인 적이 없다며, 오늘 최초로 '라스'에서 개인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설현이 준비한 개인기 첫 번째는 주전자 물 끓는 소리. 설현은 주전자 물 끓는 '삐이익' 소리를 콧소리로 냈고, 이어 두 번째로는 컬투 김태균이 개그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옥희' 성대모사로 "아즈씨 아즈씨"라고 성대모사를 선보이고는 제풀에 폭소를 터트렸다.

▲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어 설현이 준비한 마지막 성대모사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수다스러운 이탈리아 미녀 크리스티나의 성대모사였다. 하지만 설현의 성대모사에 앞서 김구라와 규현이 먼저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설현은 위축됐고, 고개를 숙인 채 크리스티나의 트레이드마크인 "안녕하쎄요~크리쓰띠나에요"를 선보이고는 또 다시 웃음을 터트리며 얼굴을 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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