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리멤버' 송영규, '천상의 약속' 허세광 아버지 된다
상태바
'리멤버' 송영규, '천상의 약속' 허세광 아버지 된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31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한 배우 송영규가 '천상의 약속'에 합류한다. 

31일 KBS에 따르면 송영규는 이날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43회부터 등장한다. 송영규는 '허풍달' 역을 맡아 오만정(오영실 분)의 전 남편이자 허세광(강봉성 분)의 아버지를 연기한다.

허풍달은 밤무대를 누비며 한량처럼 살아가는 인물로, 능청스럽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송영규 [사진=KBS '태양은 가득히' 영상 캡처]

송영규는 "좋은 작품에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촬영 중이다. 중간에 투입되는 만큼 부담감이 있지만 매력 넘치는 ‘허풍달’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규는 2월 종영한 '리멤버'에선 불의에 맞서는 용기있는 검사로, '응답하라 1988'엔 김선영의 오빠이자 최무성의 친구 역할로 특별출연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자료제공=KBS]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