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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6회 김명수, 아들 지은성에게 정이연과 만남 강요해…정희태, 임지은 살해계획 알고 오히려 협박 "나 이수창이야. 절대 혼자 안 죽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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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6회 김명수, 아들 지은성에게 정이연과 만남 강요해…정희태, 임지은 살해계획 알고 오히려 협박 "나 이수창이야. 절대 혼자 안 죽어"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4.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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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지은성이 미성제과 집안의 딸인 정이연과의 만남을 강요하는 아버지 김명수에게 반기를 들었다. 정희태는 임지은이 자신을 죽이려 한 사실을 눈치채고 임지은을 본격적으로 협박하고 나선다.

4월 4일 오전 9시 방송될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6회에서 중앙극장 사장 박민규(김명수 분)는 아들 박선호(지은성 분)에게 "혜주는 잘 만나냐?"며 미성제과 집안의 딸인 민혜주(정이연 분)와 만날 것을 은근히 강요하며 압박한다.

하지만 정꽃님(나해령 분)에게 마음이 기울기 시작한 지은성은 "제가 누굴 만나든 아버지는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 누굴 정해놓고 만날 나이는 아니잖아요"라며 정이연과의 만남을 강요하는 김명수에게 반발한다.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6회 예고 [사진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6회 예고화면 캡처]

한편 나해령은 이강욱(이창욱 분)을 깡패라며 밀어냈었지만, 다시 이창욱에게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같은 집에 사는 써니홍(안연홍 분)에게 클럽 카사블랑카에서 일하는 이창욱에 대해 물어본다. 안연홍은 나해령에게 이창욱에게도 나해령이 이창욱에 대해 물어보더라며 좋게 말해줬다고 자랑하고, 한동안 웃음기 없이 지내던 이창욱은 나해령이 자신에 대해 물어봤다는 말에 비로소 얼굴에 미소를 짓는다.

천일란(임지은 분)은 딸 민혜주(정이연 분)를 이수창(정희태 분)의 마수로부터 지키기 위해 정희태를 독살할 계획을 세우지만 마지막 순간에 결국 실행을 포기했고, 정희태도 임지은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정희태는 임지은에게 "나 이수창이야. 절대 혼자 안 죽어. 나 지금 당장이라도 너희 집에 가서 진실을 다 밝혀버리는 수가 있어"라고 협박하고, 결국 임지은은 정희태의 요구대로 정희태를 미성제과에 들이기 위해 자리를 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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