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마녀의 성' 서지석, 기억상실 걸린 최정원 만나고도 모른척 한 이해인 모습 알고 분노
상태바
'마녀의 성' 서지석, 기억상실 걸린 최정원 만나고도 모른척 한 이해인 모습 알고 분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4.01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녀의 성'에서 서지석이 이해인이 자신보다 먼저 기억상실에 걸린 최정원을 만나고도 모른척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신강현(서지석 분)은 실종 1년 만에 기억을 잃고 치킨집에서 일하던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된 오단별(최정원 분)과 함께 문상국 회장(최일화 분)에게 인사를 하러 간다. 문상국 회장은 오단별의 시어머니였던 양호덕(유지인 분)과 재혼해 가족관계가 됐다.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최정원은 최일화의 딸인 문희재(이해인 분)를 만나게 됐고, 최정원은 이해인을 보자마자 "혹시 지난 번 치킨집에서 만난 분 아니냐?"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 SBS '마녀의 성'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서지석은 최정원이 이해인과 만난 적이 있다는 말에 깜짝 놀라고, 이해인이 자신보다 먼저 최정원을 찾아놓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화를 낸다. 이해인은 서지석에게 "나도 당황해서 단별언니라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했다"며 "나도 이제 강현씨에게 감정 없고 단별언니를 돕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고의로 아는 척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변명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