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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태오, 김영란에 온갖 수모 당하는 강민경에 '충고' "백강호 옆에 있는 다고 드림이 네 것 되는 거 아니야"… 강민경, "신경 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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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태오, 김영란에 온갖 수모 당하는 강민경에 '충고' "백강호 옆에 있는 다고 드림이 네 것 되는 거 아니야"… 강민경, "신경 꺼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01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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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태오가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 곽희성과의 결혼을 추진하는 강민경을 막아섰다. 그러나 강민경은 강태오의 충고를 뒤로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최영광(강태오 분)과 한아름(강민경 분)이 말씨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강민경, 강태오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오가 “식사만 하자고요”라고 말하며 유혹하는 백강미(황소희 분)의 손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한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강민경이 구애선(김영란 분)에게 온갖 독설을 듣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강태오는 결국 참지 못하고 강민경을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강태오의 손에 이끌려 회사 샘플실로 들어온 강민경은 강태오에게 “지금 뭐하는 거예요, 최영광씨”라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이에 강태오는 “대체 뭐하는 거야, 너”라고 말하며 온갖 수모를 겪고 있는 강민경을 걱정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강민경은 “최영광씨가 신경 쓸 일 아니라고 했잖아요”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고, 강태오는 “너 그런 취급당하자고 백강호랑 결혼한다는 거야? 정신 차려, 한아름”이라며 “백강호 옆에 있는 다고 드림이 네 것 되는 거 아니야”라고 충고했다.

이어 강태오는 “난 네가 행복해지길 바라. 근데 이대로는 넌 절대 행복해질 수 없어”라며 강민경을 걱정했다. 그러나 강민경은 “내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진심인가요? 그럼 내 일에 신경 꺼요”라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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