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LG 양석환(오른쪽)이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LG와 원정경기 연장 12회 말 1사 2루 상황서 5-4 역전을 만드는 끝내기 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가운데 한화 정근우가 침울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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