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찾아라 맛있는 TV'에서는 봄철 보양식을 위해 '맛있는 라이벌' 맛집 탐방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맛있는 라이벌'에서는 봄철 보양식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먼저 '해물 갈비 짬뽕'이 소개됐다. '해물 갈비 짬뽕'은 갈비에 낙지가 더해진 짬뽕으로 고기와 낙지를 다 먹고 나면 면을 넣어 짬뽕을 맛 볼 수 있는 음식이었다.
두 번째 맛집의 음식은 보양식의 최강자 장어를 주재료로 하는 '파김치장어전골'이었다. 시식단은 "파김치가 진짜 맛있는 것 같다", "완전 묵은지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또한 "하나도 비리지 않다"고 말하며 장어 특유의 잡내가 없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맛집은 염소 고기를 이용해 요리하는 음식점이었다. 염소 고개를 주재료로 하는 '염소 전골'은 일반 전골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염소 고기는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알려져있다. 시식단은 "쫄깃쫄깃하다", "소고기 같다"는 평을 내 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네 번째 맛집의 요리는 '바닷가재해신탕'이었다. 시식단은 "조개를 먹는데 국물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이 음식은 해산물과 삼계탕을 모두 먹은 뒤 바닷가재를 넣고 익혀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시식단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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