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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길거리에서 '피에로' 보고 '흠칫'… 결정적 단서 발견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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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길거리에서 '피에로' 보고 '흠칫'… 결정적 단서 발견한다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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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기억'에서는 이성민과 박진희가 아들 동우의 죽음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김지수는 이성민의 알츠하이머에 대해 묻기 위해 최덕문을 찾아가고, 아들 남다름의 일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N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아들 동우의 죽음과 관련 된 것으로 예상되는 피에로를 거리에서 보게 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나은선(박진희 분)은 제보자가 나타난 편의점을 찾아간다.

박진희는 자신에게 제보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강유빈(허정도 분)에게 "편의점 CCTV부터 확보 하라"고 지시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허정도는 마침 한 자리에 같이 있던 이승호(여회연 분)에게 "제보자 나타났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꺼난다.

▲ tvN '기억' [사진= tvN '기억' 방송화면 캡처]

여회연은 제보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아버지 이찬무(전노민 분)를 찾아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회연 앞에서는 냉정함을 유지하던 전노민은 차량을 타고 어기론가 이동하며 "실수 없이 깨끗하게 처리 해. 절대 흔적 남기지 말고"라고 말하며 또 다른 악행을 계획한다.

이외에도 이성민이 알츠하이머 패치를 발견한 서영주(김지수 분)는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주치의인 주재민(최덕문)을 찾아가 그의 상태에 대해 묻는다. 또한 이성민과 김지수의 아들 박정우(남다름 분)는 학교 폭력을 당하던 끝에 자신이 가해자로 궁지에 몰리자 자취를 감춘다.

'기억'의 이성민과 박진희가 죽은 아들 사건에 한 발 다가서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전노민 또한 아들 여회연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이들의 쫓고 쫓기는 관계가 어디까지 그려지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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