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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상민 김범수의 '약속'으로 무대 꾸며... "평소 하광훈 작곡가의 곡을 받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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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상민 김범수의 '약속'으로 무대 꾸며... "평소 하광훈 작곡가의 곡을 받고싶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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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불후의 명곡' 작곡가 하광훈 특집에서 박상민이 김범수의 '약속'을 열창하며 관객판정단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2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박상민이 김범수의 '약속'을 선곡했다. 김범수는 1999년 발표한 '약속'으로 방송활동을 하지않고도 큰 인기를 끌었다.

▲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박상민은 선곡에 대한 이유를 밝히며 "하광훈 작곡가의 곡이 자신과 잘 맞는다. 노래를 못 받은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민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울림을 줄 수 있게 부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민은 가수 김범수와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로 김범수가 데뷔했다"고 말했다.

박상민은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로 김범수의 '약속'을 완벽하게 불러 관객들에게 어필했다. 홍지민은 "원래 박상민의 노래였던 것 처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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