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런닝맨' 설현이 단호한 말투로 송중기가 이상형임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가 설현의 소원을 이뤄주며 대장선거 입후보에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개리에게 보디가드를 부탁하고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개리는 설현에게 질문을 했고, 설현은 "원래 뾰족한 사람 보다 동글동글한 사람 좋아했다. 이상형이 송중기다.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 때 송중기의 절친 이광수에게 전화가 왔고, 이광수는 설현의 이상형이 송중기라는 말에 "내가 중기의 모든 비밀을 폭로할 수 있다"고 광기를 드러냈다.
한편, 설현은 개리의 미션을 이뤄줬다. 개리의 미션은 선거 홍보대사를 찾아 가 도장을 받는 것이었고, 2016 총선 선거 홍보대사는 AOA의 설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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