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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빠에게 괴롭힘 당하는 여동생, "저항하면 더 세게 물고 안 놔줘"…MC들 "이세영, 오빠 한번 괴롭혀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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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빠에게 괴롭힘 당하는 여동생, "저항하면 더 세게 물고 안 놔줘"…MC들 "이세영, 오빠 한번 괴롭혀라" 제안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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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여동생을 괴롭히는 오빠가 주인공에게 괴롭히는 모습을 직접 시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동생을 괴롭히는 오빠가 고민인 주인공이 출연했다.이날 주인공은 집요하게 자신을 괴롭히는 엄친아 오빠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엄친아 오빠는 동생을 꼭두각시처럼 부리며 괴롭힌다고 말했다. 동생은 신난 오빠를 받아주지 못했고, 오빠는 냄새를 맡고 깨무는 것을 시연했다.

▲ '안녕하세요' 엄친아 오빠와 괴롭힘 당하는 여동생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동생은 "저항하면 더 세게 물고 안 놔준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더 세게 물어버리지"라고 말했다. 이에 동생은 "오빠 팔이 싫었다. 털도 있고 해서 물기 싫더라"고 설명했다.

주인공은 오빠의 괴롭힘에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고, MC들은 이세영에게 오빠에게 똑같이 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세영은 엄친아 오빠에게 기대고 깨물며 역지사지 정신을 실천했다. 주인공은 오빠가 당하는 것을 보고 좋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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