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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깁갑수 박신양 직접 찾아서 경고했다..."수빈이 크는 모습 보려면 푼돈 벌면서 가만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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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깁갑수 박신양 직접 찾아서 경고했다..."수빈이 크는 모습 보려면 푼돈 벌면서 가만히 있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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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신영일(김갑수 분)이 직접 조들호(박신양 분)을 찾아가 충고섞인 경고를 했다.

5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김갑수와 박신양의 과거거 모습을 다뤘다. 김갑수는 과거 검사로서 박신양의 능력을 인정해 믿고 일을 맡기기도 했다. 이후 둘은 박신양이 김갑수의 악행을 고발하면서 틀어지게 된다.

▲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김갑수는 박신양을 찾아왔다. 김갑수는 "고작 동네 변호사 하려고 날 배신했냐"며 박신양을 닥달했다. 박신양은 "검사 때 못한 정희사회 구현 해볼겁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김갑수는 "너 뒷감당 할 수 있겠어?"라고 다시 물었다. 박신양은 "혼자서 변호사 하니까 뭐가좋으냐면 족쇄 채우고 이래라 저래라하는 상전이 없다"며 날서린 말을 했다.

김갑수는 이런 박신양에게 "수빈이 크는 모습 보러면 푼돈 벌면서 가만히 있어. 나서다간 다치게 될거다"라며 마지막 경고를 했다.

박신양은 첫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변호사 사무실을 정식으로 차렸다. 앞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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