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쿡가대표'의 푸하이엉 쉐프와 이연복 쉐프의 대결이 이연복 쉐프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6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쿡가대표'에서는 두부를 주제로 각 팀의 주장인 이연복과 푸하이엉이 맞붙었다. 이연복 쉐프는 사천스타일의 두부 요리로 승부를 봤고 푸아이엉 쉐프는 담백하고 은은한 두부요리를 내놓았다.
결과는 만장일치로 이연복 쉐프의 승리였다. 판정단은 사천 스타일이 돋보인 첫번째 요리가 당연히 중국팀의 요리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중국 판정단 또한 "제가 한국사람이었으면 두번째 요리를 택했겠죠. 하지만 저는 사천사람이라서요"라면서 첫번째 요리의 사천스타일을 극찬했다.
예상치 못한 이연복 쉐프의 사천요리 재연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판정단은 "태어나서 먹어본 두부 요리 중 가장 맛있었다"는 평으로 이연복 쉐프의 승리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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