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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매운요리로 한중대결 펼쳤다. 판정단의 판정 결과는? 매운맛이 강한 한국팀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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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매운요리로 한중대결 펼쳤다. 판정단의 판정 결과는? 매운맛이 강한 한국팀의 승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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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쿡가대표'의 한국팀이 동서양을 사로잡는 매운 요리를 주제로 중국팀과 맞붙었다. 결과는 매운맛을 살린 한국팀이 승리했다.

6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쿡가대표'에서는 중국 5성급 호텔 드림팀 셰프들과 한국 쿡가대표가 맞붙었다. 동서양 사로잡는 매운맛을 주제로 두 팀이 대결을 펼쳤다.

▲ [사진 = JTBC '쿡가대표' 방송화면 캡쳐]

한국팀은 전복 내장의 쓴맛과 비린맛을 못잡아 소스를 칠리두반장 소스 하나 밖에 쓰지 못하는 난관을 맞이했다. 그에 비해 중국팀은 여유롭게 먼저 요리를 끝내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팀의 요리는 매운 고추를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였다. 먹을 당시에는 맵지 않지만 나중에 매워지는 시간차 매운 공격을 무기로 한국팀과 승부를 벌였다.

한국팀의 요리는 전복과 새우를 조합한 찜에 칠리 두반장 소스를 끼얹은 요리였다. 또한 서양인들의 입맛에도 맞추기 위해 아주 맵지 않은 달콤한 맛으로 승부를 벌였다.

매운맛이 주제인 만큼 확실한 매운맛을 선보인 한국팀이 승리했다. 중국팀의 음식은 매운맛이 약해 주제에서 한국팀에 비해 열세였다. 한국팀은 전복내장을 버리는 악수에도 승리를 거둬 더욱 승리의 감동을 배가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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