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욱씨남정기'의 박현우(권현상 분)이 남정기(윤상현 분)에게 자신이 그날 신팀장(안상우 분)이 장미리(황보라 분)에게 성추행 하는 장면을 목격했더는 것을 밝혔다.

9일 오후 8시 30분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는 고민하던 권현상이 윤상현을 찾아가 자신이 목격자라는걸 고백했다. 

권현상은 "당장 월세 없음 갈데도 없구요 학자금 대출도 밀렸고요 재취업도 힘들다고요"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저 진짜 찐따 같은 새끼에요. 이런 놈 누가 좋아하겠어요"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윤상현은 "힘들어서 많은 걸 포기하고 살지만 비겁해지지 말자 인간인거 포기하고 살지 말자고"라며 권현상이 자신의 목격을 증언하기를 조언했다.

과연 권현상이 이번 사건의 증언을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와중에 과연 신팀장의 범죄 사실이 밝혀질 수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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