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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고지용 합류한 젝스키스 모습 공개… 고지용, 16년만에 '완전체 무대'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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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고지용 합류한 젝스키스 모습 공개… 고지용, 16년만에 '완전체 무대' 오르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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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이 16년만에 돌아오는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토.가' 시즌2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특집은 14일 오후 8시부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 시작 전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내용들을 게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젝스키스 해체 이후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던 고지용의 합류였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SNS를 통해 고지용까지 함께 한 젝스키스 완전체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무한도전' 측은 "무한도전 '젝스키스 공연' 16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젝스키스 완전체! 지금 월드컵경기장으로 오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고지용이 함께 한 젝스키스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 MBC '무한도전' [사진=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사진 속 고지용은 16년 전 무대 의상을 입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혼자 양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래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고지용이 무대 의상이 아닌 홀로 양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나머지 멤버들과 무대 위에 함께 올라가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진행 중인 '토토가2-젝스키스 편' 게릴라 콘서트 무대에는 고지용을 제외한 5인의 멤버만 무대에 올랐다고 알려져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고지용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16년만에 모인 그룹 젝스키스의 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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