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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문채원 USB 손에 넣는다… '복합 카지노'로 검찰 관계자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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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문채원 USB 손에 넣는다… '복합 카지노'로 검찰 관계자 흔들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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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김강우가 문채원이 가지고 있는 USB를 손에 넣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민선재(김강우 분)가 검찰 관계자를 만나 김스완(문채원 분)이 가지고 있는 USB를 회수 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고개를 숙이며 검찰 관계자를 만났고 검찰 관계자는 "지난 번에 막아 줬으면 몸 사리고 있었어야지"라고 말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검찰 관계자는 이어 "검찰은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거지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제안을 거절하려 했다.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사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김강우는 그에게 복합 카지노와 관련된 서류를 내밀었다. 김강우는 "복합 카지노 시설에 자리 비워 두겠다"고 말하며 그에게 뇌물을 내밀었다.

김강우는 검찰 관계자를 이용해 선우 그룹과 관련된 관계자 리스트를 손에 넣을 것으로 보였다. 김강우는 원본을 없애고 복사본을 자신의 손에 넣을 생각을 하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김강우가 USB를 손에 넣은 뒤 어떤 식으로 행동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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