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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선우그룹 '실질적 상속녀' 임세미 재등장한다… 이진욱·김강우 '다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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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선우그룹 '실질적 상속녀' 임세미 재등장한다… 이진욱·김강우 '다시 대립'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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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선우그룹 실질적인 상속녀 임세미의 거취가 확인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재등장으로 인해 김강우와 이진욱, 전국환, 문채원이 다시 대립하기 시작할 것으로 에측되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차지수(임세미 분)의 실종과 관련된 의문이 풀리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백은도(전국환 분)로부터 하나의 영상을 받게 됐다. 김강우는 영상 속 여자가 임세미라는 것을 알고 당황스러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곧바로 전국환을 찾아간 김강우는 전국환이 임세미를 숨겼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사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 화면 캡처]

전국환은 "선우그룹 유일한 상속녀인데 아마 주주총회에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김강우를 다시 한 번 자극했다. 김강우는 "하긴 넌 처음부터 나한테 회장 자리를 주지 않으려 했다"라며 "차지수가 들돌아온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하며 자신 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국환은 "마지막으로 윤마리에게 알려줘야겠다. 자네가 차지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라고 말하며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과 차지원(이진욱 분) 모두가 임세미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과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임세미가 등장하려 했다. 임세미를 찾기 위해 문채원과 이진욱 그리고 김강우가 또 다시 대립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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