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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동생 임세미 생각에 '울컥'… "내가 뭘 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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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동생 임세미 생각에 '울컥'… "내가 뭘 잘못했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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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임세미가 또 다시 사라졌다. 이진욱과 김강우는 임세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섬을 돌아다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사라진 차지수(임세미 분)를 찾기 위해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 민선재(김강우 분)가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욱과 문채원은 임세미가 인천의 한 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들은 CCTV 속 임세미와 함께 온 조선족이 한 모텔로 들어 가는 것을 보고 그 안에 임세미가 있다고 확신했다. 문채원은 임세미를 찾기 위해 비상벨을 눌러 모든 사람들을 밖으로 빠져 나오게 했다.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사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임세미는 조선족 사람이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사라진 뒤였다. 이진욱은 조선족 사람을 먼저 잡아 "지수 어디있어, 내 동생 지수 어디있어"라고 물으며 화를 참지 못했다. 조선족 사람은 "나도 모른다. 없어졌다. 분명 잠들어 있었다"라고 변명했다.

그의 말에 이진욱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벽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이진욱은 "누구야, 도대체 누가 그랬어"라고 소리치며 "내가 뭘 잘못했어"라며 억울하고 서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임세미는 모텔을 빠져 나와 도망치고 있던 상황이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임세미가 또 다시 사라졌다. 임세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인 김강우와 이진욱 중 누가 먼저 그를 찾아내게 될지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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