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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 '애정 재확인'… 송재림은 '문채원 짝사랑'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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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 '애정 재확인'… 송재림은 '문채원 짝사랑' 계속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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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송재림이 문채원을 돕기 위해 이진욱을 따라 섬으로 들어갔다. 이진욱과 문채원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재확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서우진(송재림 분)의 안타까운 짝사랑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은 김스완(문채원 분)을 신경쓰며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재림은 문채원을 돕기 위해 인천의 한 섬까지 따라왔고, 그가 차지원(이진욱 분) 곁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사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 화면 캡처]

송재림은 이진욱에게 "경찰에 신고하는 건 어떠냐"고 말하며 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진욱은 "경찰은 안돼요. 지금 자수하면 지수 못 찾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송재림은 이진욱에게 자수하기 싫은 건 아니냐는 말을 꺼내며 그를 자극했다.

이후 이진욱에게 차지수(임세미 분)를 찾으면 자수 할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 송재림은 "알겠는데 김스완 생각 안 해? 걔 아직도 동네 헤매고 있어. 가서 데려와요. 어차피 내 말은 듣지도 않으니까"라고 말하며 문채원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날 밤 문채원은 힘들어하는 이진욱을 위로했다. 문채원의 위로에 이진욱은 "안 힘들어? 차지원이라는 남자 좋아하는 거?"라고 물었다. 이진욱은 그의 물음에 "안 힘들어. 이렇게 손 잡아 주니까"라고 말하며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이진욱과 문채원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재확인했다. 또한 송재림은 문채원을 향한 안타까운 짝사랑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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