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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유인영, 임세미 상태 확인 후 '당황'…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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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유인영, 임세미 상태 확인 후 '당황'… "왜이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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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김강우와 유인영이 임세미의 상태를 보고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의 민선재(김강우 분)가 차지수(임세미 분)가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임세미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그의 몸 쪽으로 손을 가지고 갔다. 그러나 그 순간 잠에서 깬 임세미는 그의 손을 잡고 "오빠, 지원 오빠"라고 말하며 친오빠 차지원(이진욱 분)을 찾았다. 그의 반응에 김강우는 깜짝 놀라 손을 뺐고, 임세미는 흥분을 참지 못하며 "누구야"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사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이날 윤마리(유인영 분) 역시 임세미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병실로 달려갔다. 유인영은 임세미의 손을 잡고 "지수야, 마리 언니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눈이 보이지 않는 임세미는 손을 허공에 휘저으며 유인영의 이름을 불러 그를 당황시켰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임세미가 추락 사고의 여파로 시신경을 다쳐 두 눈의 시력을 모두 잃게 됐다. 임세미가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게 된 김강우와 유인영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태도를 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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