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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김태우와 '반격 준비'… "선재 비자금부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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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김태우와 '반격 준비'… "선재 비자금부터 시작하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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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이진욱이 김강우가 판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이진욱은 김태우와 함께 반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블랙(이진욱 분)이 민선재(김강우 분)를 찾아가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이진욱이 자신의 집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날카로운 물건을 준비 해 뒀다. 이후 김강우는 이진욱을 찌르는 척 하며 자신을 찔러 그를 살인미수죄로 경찰에 신고 했다. 이진욱은 결국 경찰에 잡혀가게 됐다.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사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이진욱은 경찰에게 자신의 정체가 '차지원'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진욱이 잡혀 가고 난 뒤 그를 찾아 온 김지륜(김태우 분)은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김스완(문채원 분), 차지수(임세미 분)의 근황을 전했다.

이진욱은 "지켜준다고 하고 또 약속 못 지켰네"라고 말하며 문채원의 곁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진욱은 과거 사건 관련 영상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김태우에게 "조작된 영상이니까요"라며 "지난번 서류 기억하시죠? 선재 비자금부터 조사 해 주세요. 거기부터 시작하죠"라고 말하며 반격을 준비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의 이진욱이 경찰서에 가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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