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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김영옥, 랩에 이어 디제잉까지? '할미넴'에서 '힙합요정'으로 거듭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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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김영옥, 랩에 이어 디제잉까지? '할미넴'에서 '힙합요정'으로 거듭나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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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힙합의 민족'에서 김영옥이 뛰어난 무대매너로 공연을 선보여 '힙합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김영옥은 가장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 주헌과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영옥은 '할미넴'이라는 별명다운 완벽한 랩과 댄스를 해내며 관객들은 물론 모든 경쟁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김영옥은 랩 뿐만이 아닌 디제잉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김영옥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공연해 '힙합 요정'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무대를 꾸몄다.

▲ [사진 = JTBC '힙합의 민족' 제공]

엠시(MC) 신동엽은 "디제잉 하는 모습을 잘 봤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영옥은 "빈대떡 부치듯이 꼼꼼하게 문질렀다"라고 찰진 비유를 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영옥은 "처음엔 랩이 도대체 뭔가 싶었는데, 이제는 점점 재밌어지려 한다"며 힙합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김영옥의 모습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격언을 몸소 보여줘 관객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제잉 실력을 자랑한 김영옥·주헌팀 외에도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팀까지 새롭고 다양한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할머니들과 래퍼들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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