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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합류… '그랭구와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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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합류… '그랭구와르' 연기한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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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정동하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동하 측은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합류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을 확정지은 정동하는 '그랭구와르'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공연에 이어 '그랭구와르' 역으로 다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하게 된 정동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와 2013년에도 함께했었는데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 1482년으로 떠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14년 3월 앵콜공연 이후 지난 해 프랑스 오리지널팀이 내한하며 많은 관객들을 동원했다.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정동화가 출연한다 [사진= 에버모어 뮤직 제공]

프랑스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는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또한, 단순한 뮤지컬을 넘어서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6월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8주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딘 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진! 행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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