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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태오, 곽희성·강민경 '결혼 축복'… 김유미는 '술 마시고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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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태오, 곽희성·강민경 '결혼 축복'… 김유미는 '술 마시고 난동'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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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태오가 강민경의 결혼을 축복했다. 김유미는 강민경과 곽희성의 결혼을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최영광(강태오 분)이 한아름(강민경 분)의 결혼식장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오는 강민경의 결혼을 축하 해 주기 위해 식장을 찾았다. 그와 동시에 강태오는 백강호(곽희성 분)와 쓰러져 있는 고흥자(변정수 분)의 모습을 보게 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태오는 곽희성을 식장 안으로 들여 보내고 변정수의 곁을 지켰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변정수를 피말숙(김서라 분)에게 맡긴 강태오는 강민경이 앉아있는 신부 대기실로 들어가 "급한 일이 있어서 결혼식은 못 본다"라고 말하며 축하 인사만을 남긴채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된 백강미(황소희 분)는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식장을 떠난다고 선언했던 강태오는 이후 강세란(김유미 분)이 결혼식장을 찾아와 난장판을 만들려 하자 그를 끌어 내렸다.

'최고의 연인'의 강태오가 강민경을 지키지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태오는 아직 강민경을 사랑하지만 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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