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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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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 캐스팅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8.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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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손예진의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 캐스팅이 확정됐다.

18일 CJ엔터테인먼트는 “폭넓고 깊이있는 연기 내공을 보여주는 손예진을 캐스팅했다”며 “충무로 대표 우먼파워 이경미 감독과 손예진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입성을 목전에 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손예진은 야망을 가진 정치인의 아내인 ‘연홍’ 역을 맡는다. 연홍은 자신들에게 닥친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인물이다.

▲ 배우 손예진이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에 캐스팅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손예진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해적’에 출연했으며 이밖에 ‘아내가 결혼했다’, ‘오싹한 연애’, ‘타워’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특히 스릴러 영화 ‘공범’에선 범죄를 추적하며 아버지를 의심하는 딸 역을 맡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이경미 감독은 2008년 개봉한 영화 ‘미쓰 홍당무’로 제 29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동시에 거머쥔 인물이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맡는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오는 9월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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