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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세 번째 전남편 연정훈 만났다... 연정훈 속셈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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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세 번째 전남편 연정훈 만났다... 연정훈 속셈 밝혀질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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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욱씨남정기'의 욱다정(이요원 분)이 전남편인 이지상(연정훈 분)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추적 끝에 그를 찾아갔다.

16일 8시 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는 이요원의 명령에 따라 연정훈의 정보를 모으던 남봉기(황찬성 분)이 연정훈에게 들키는 모습을 담았다.

이요원은 검사를 만나 연정훈이 한국에 있단 사실을 알아냈다. 이요원은 검사에게 "저에게 경고장 비슷한 걸 보냈습니다"라고 말하며 연정훈을 유달리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 = JTBC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자신을 몰래 감시하던 황찬성에게 연정훈은 "안부 좀 전해주세요. 다정이가 보내서 온 거 맞죠?"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이요원에게 전하며 황찬성은 "포스가 장난이 아니던데요. 한번 찾아오시랍니다"라며 연정훈이 전한 메시지를 이요원에게 전달했다.

이요원은 이에 연정훈의 집으로 직접 찾아갔다. 한편 그날 남정기(윤상현 분)의 아들인 남우주(최현준 분)이 이요원에게 자신이 가족그림에 이요원을 포함해서 그린 그림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를 발견한 윤상현이 씁쓸한 표정이 이요원과 연정훈의 표정과 교차편집됐다.

이요원의 남자들은 계속해서 이요원의 주위를 멤돌며 이요원을 방해하거나 구애하고 있다. 과연 그런 이요원의 전남편들을 물리치고 윤상현이 이요원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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