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08 17:16 (토)
이동준·석주일, 숨겨둔 '소지품' 발각되며 요주의 인물 선정…"하나를 모르고 안뺐습니다"(진짜사나이 중년특집)
상태바
이동준·석주일, 숨겨둔 '소지품' 발각되며 요주의 인물 선정…"하나를 모르고 안뺐습니다"(진짜사나이 중년특집)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17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진짜 사나이2 중년특집'의 멤버들이 자신들이 숨겨온 물품들을 제출하며 긴장된 소지품 검사를 마무리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중년특집'에서는 멤버들의 소지품 검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정수와 석주일은 소지품 검사에서 자신이 숨겼던 물품들을 걸리며 힘겨운 군 생활 적응기를 시작했다.

이종민 조교는 1차로 먼저 소지품을 양심에 맡기며 멤버들에게 정리할 것을 요구했다. 멤버들은 자신의 물품들을 정리하며 제출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석주일은 제출용 고추장과 숨길 고추장까지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지만 조교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며 끝내 둘 다 제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중년특집' 방송 캡처]

이어 2차로 조교의 소지품 검사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자신들이 숨긴 소지품을 걸릴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반입 금지된 약품을 가지고 있던 미노가 조교에게 혼나자 몰래 자신이 가져온 공진당을 제출했지만 조교에게 걸리며 혼났다.

이종민 조교는 "조금전 불필요한 물품이라고 말을 했는데 어떻게 된겁니까?"라며 윤정수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석주일 역시 주머니에 숨겨둔 초콜릿을 걸리며 조교에게 따금한 충고를 받았다. 이와 반대로 이동준은 몰래 사탕을 반입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에게 사탕을 건넸다.

하지만 다시 들어온 조교에게 사탕반입을 걸리며 조교에게 훈계를 받았다. 조교는 "이동준 훈련병은 어린아이 같습니다"라며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이동준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